주식회사 다산제약은 지난 5월 17일 충남 아산시 도고면에서 아산 제2공장 준공식을 갖고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. 이날 행사는 다산제약 류형선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 임직원과 공장 건축 시공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.
㈜다산제약 제2공장은 총 사업비 약 120억 원 이상이 투자되어 지하 1층, 지상 2층(면적 약 2,557m2) 규모로 최신 GMP(Good Manufacturing Practice) 시설을 갖추었다. 이번 제2공장 신축을 통해 다산제약은 자체 포장라인 신설과 신규 제조 기술 도입이 가능한 장비를 추가 확보하고, 기존 1공장과 연계하여 전 공정 제조가 가능한 생산본부 시스템을 완성하게 되었다. 이로써 생산능력이 확대됨과 동시에 납기 기한이 단축되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.
류형선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‘준공식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기를 마련하게 되었고, 이제 더 높고 가치 있는 일을 위해 비상할 시기가 왔다’며 ‘회사 발전의 단계마다 눈높이를 맞춰 인류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우리의 사명을 실현 시켜 나가야 한다’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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